(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체육회(이하 시체육회)는 관리 실업팀 및 구․군청선수단이 함께 모여 팀 역량강화와 상호 유기적인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워크샵을 1월 4일(금) 호텔 아젤리아(달성군 유가읍)에서 개최 하였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시체육회 관리실업팀 19개팀과 8개의 구․군청팀이 참가하여, 운영목표 달성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과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시체육회 권오춘 사무처장은 『선수로써 가져야 할 자세』에 관한 주제에 대해 첫 특강을 시작으로 인성함양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경북대학교 이건영 박사는 『불안극복을 위한 심리훈련』 강의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 대구스포츠단이 만들어 갑니다’ 를 주제로 2019년 한 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구스포츠단이 되자는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체육회 권오춘 사무처장은 “급변하는 체육환경에 선수·지도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체육정책의 방향에 대해 상호공감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선수단이 대구에 대한 소속감 고취와 시민과 더불어 함께 나아가도록 선수단 상호교류 및 사회기여활동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