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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통영서 전복된 무적호 실종자 2일째 수색 - 선박 19척·항공기 5대·인력 450여명 동원 김민수
  • 기사등록 2019-01-12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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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5시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여수 선적 9.77t급 낚시 어선 무적호(가운데)가 전복돼 통영해경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통영해경 제공)



여수 낚시어선 무적호 전복사고 2일째인 12일 해경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해경은 지난 11일 새벽 사고 발생 후 밤을 꼬박 지새우며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 2명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사고 2일째인 해경과 해군, 경남도 등 유관기관은 경비함정 19척과 항공기 5대, 인력 450여명을 투입하고 수색 범위를 확대해 작업을 계속 진행한다.


해경은 화물선과 선장 등 화물선 관계자들로부터 무적호와 충돌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남해안 일대의 레이다기지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상선의 충격 사실을 확인했다. 


해경은 화물선이 압송되면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선장 등 화물선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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