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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사회연대일자리특보에  박병규 전)경제부시장임명
  •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등록 2019-01-15 16: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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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상생도시 광주’ 건설을 위한 노동계와 가교 및 정책자문 역할
  • 30년 노동현장 경험, 민선 6기 경제부시장‧일자리정책 특보 역임
  • 이용섭 시장의 ‘광주형일자리’ 성공에 대한 강력한 의지 반영


▲ 박병규 사회연대 일자리 특보 / 광주광역시 사진제공


광주광역시는 15일 사회연대일자리특별보좌관(2급 상당, 전문임기제 가급)에 박병규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을 임명했다.

 

박병규 사회연대일자리특보는 노사상생도시 광주건설의 필수조건인 노동계와의 가교 역할 및 정책자문 등을 통해 노동문제와 사회통합형 일자리 창출 전반에 대해서 이 시장을 특별 보좌한다.

 

특히, 정치권을 비롯해 전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노사상생 사회대타협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 성공에 주력하게 된다.

 

박 특보의 임명이 이용섭 시장의 노사상생도시 광주선언 기자회견 바로 다음날 단행되고, 시장, 부시장 다음으로 2급 상당의 높은 직급인 사회연대일자리특보로 임명한 것은 이용섭 시장의 광주형 일자리성공을 위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용섭 시장은 박병규 사회연대일자리특보는 30년간 노동현장 경험과 민선 6기에는 일자리 정책특보에 이어 경제부시장까지 역임하며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완성차 공장 투자유치 성공과 노사상생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지역 노동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적임자다고 말했다.

 

이어 완성차 공장 유치는 물론 광주형 일자리를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산업 전반에 확산시켜 노사상생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병규 사회연대일자리특보는 1990년 아시아자동차(현 기아차 광주공장)에 입사해 노조지회장을 거쳐, 2014년부터 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장, 일자리정책특보, 경제부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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