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30일(수) 오전 11시, 창원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강수헌 경상남도 체육지원과장, 문보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박성호 경남장애인컬링협회장 등 주요내빈과 선수,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휠체어컬링(선수부)과 빙상(동호인부) 2개 종목에 출전하는 20명(선수9, 임원 및 보호자11)의 선수단은 상위권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종목별 경기단체 주관으로 강원, 경기, 서울 일원에서 개최되며, 900명(선수 500명, 임원 및 보호자 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종목은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빙상 등 7개 종목으로 5개소(강원 4, 경기 1)에서 개최된다.
경남선수단 휠체어컬링팀은 의정부컬링경기장(경기도 의정부 소재), 빙상팀은 춘천 의암빙상장(강원도 춘천 소재)에서 경기를 펼친다.
강수헌 경상남도 체육지원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하며, 선수모두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대회를 치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올해 장애인체육분야에 지난해 대비 10억 원 증액한 4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장애인생활체육활성화 및 전문체육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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