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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경제부지사, 경제단체 방문 간담회 개최 -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및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방문 - 흔들림 없는 도정운영, 차질없는 경제혁신 추진의지 표명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안사항 청취 및 대책 논의 서을수
  • 기사등록 2019-02-01 14: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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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남도청)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1일, 경남경제의 심장 역할을 맡고 있는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회장)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진태)를 각각 방문해 기업인과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후 2시, 창원상공회의소 열린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간담회에는 문승욱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겸 창원상공회의소회장과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장, 그리고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간담회 인사말씀을 통해 기업인들과 도민들의 도정공백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경남도정과 경제혁신 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의지를 표명하고, “경남경제 고비극복을 위한 마중물이자 새로운 경남출발 기반 마련을 위한 국비확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므로 경남경제의 주춧돌인 경제인들도 도정을 믿고 기업 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예타 면제가 확정된 서부경남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남부내륙철도사업은 물론,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공장 보급과 스마트 산단을 핵심으로 하는 경남 제조업 혁신사업이 경남 전체가 골고루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도정의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 뒤 “경남발전의 동력은 제조업에서 나오는 것인 만큼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방문에 이어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오후 4시 30분,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진태)를 방문해 도내 소상공인들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창원시에서 시범 운영 중인 ‘제로페이 경남’을 전 시군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가맹점 확보를 위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시책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에 소상공인, 대기업, 중소기업 전반에 걸친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 상담센터를 개소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과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경남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누수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에 대한 경남소상공인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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