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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7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 홍성·예산군 소속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깨끗한 충남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대청소는 내포신도시 도로와 공사장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주지 및 공사장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병행했다.
도는 이번 행사가 보다 깨끗한 내포신도시 조성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잘 버리고 잘 치우는 ‘기본에 충실한 청소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호규 도 환경녹지국장은 “깨끗한 거리, 깨끗한 들녘은 충남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함께 하는 ‘깨끗한 충남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한 달 간을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도내 곳곳에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쓰레기 수거와 마을 대청소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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