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일자리센터 강의실에서 주부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특강인 「2019년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중‧장년층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일자리센터에서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2월 13일 개강하는 2019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동두천일자리센터 김상정 취업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약 1시간 30분 여간 진행되었으며, 동두천일자리센터 소개, 요양보호사 교육과정, 중∙장년층 성공 스토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채용정보 탐색 및 활용법 등 재취업 전반에 관한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30년에는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이에 대비한 이번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여 중∙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재가에서 필요한 인력을 지원해 줌으로써, 사회복지서비스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에서는 앞으로도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미래 취업 준비생들인 특성화고, 중·장년층, 장애인, 아동센터 청소년, 전역 예정 장병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안내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