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운영한 무료 중국어 교실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연남글로벌빌리지 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인 유학생의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중국어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남글로벌빌리지 센터는 유학생과 지역주민의 자연스러운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늘어나는 중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자 재능기부 강의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학생이 강의를 주도하는 중국어 교실 형태로 이뤄졌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수준별 조를 편성해 발음 교정과 기초 생활회화를 연습하는 모임 형식으로 운영된다.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이 리더가 돼 참여자들의 중국어 학습을 돕는다. 모임은 1학기 당 구민 10~15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진행된다. 올해 중국어 모임은 연간 총3학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학기별로 가능하다. 1학기 모임은 3월 8일(금)부터 5월 24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마포구민은 3월 7일(목)까지 마포구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02-6406-8151~3)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연남글로벌빌리지 센터는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서울 생활 정착을 위해 서울시와 마포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마포구의 대표적인 외국인 종합 지원 센터다.
외국인들을 위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다국어로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편의를 돕기 위한 인포메이션 데스크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문화교류 및 체험 프로그램,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을 위해 흔쾌히 재능을 기부해준 유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까이서 외국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준공식… 열린 에너지 체험 공간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안산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1일 오전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단원구 시화호수로 1035 소재)’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공간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안산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우수 지자체 대통령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 관련 정부 사업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서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
장검중,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사진출처=장검중학교) 울산 울주군 장검중학교(교장 박현미) 창업동아리 ‘청류개천’ 팀이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지난 10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태화시장 주차타워 건립으로 오히려 주차난 심화”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 ](사진출처=중구의회 의정홍보계)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홍영진 의원이 대체 주차부지 확보 없이 추진되는 태화종합시장의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로 인한 주차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주문했다.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은 21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경제문화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
외솔기념관, 공립박물관 인증’ 획득
[뉴스21 통신=김보미기 ](사진출처=중구청 문화관광과)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를 통과해, 개관 이후 최초로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3년 주기로 박물관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주말 마지막 방송…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