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이오로라, ‘두바이엑스포 2020’ 공식 공급사 선정
  • 조정희
  • 등록 2019-02-15 10:37:56

기사수정
  • 본투글로벌센터-두바이엑스포 2020 조달 연계 프로젝트
  • AR 키오스크 최종 공급


▲ 두바이 엑스포 2020 방문자센터에 설치된 아이오로라의 AR 키오스크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아이오로라(대표 장영수)가 ‘두바이엑스포 2020(Expo 2020 Dubai)’의 공식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두바이엑스포 2020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남부에 위치한 제벨알리(Jebel Ali)에서 2020년 10월 20일부터 2021년 4월 10일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중동 국가 최초의 엑스포로 참가 국가는 200여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발권솔루션 기업인 아이오로라는 두바이엑스포 2020 공식 공급사로 선정됨에 따라 1월에 문을 연 두바이엑스포 방문자센터(Expo 2020 Dubai Visitor Centre)에 증강현실(AR) 기반의 무인티켓 발권기인 키오스크를 사전 설치했다. 


두바이엑스포 2020은 두바이 및 엑스포 주요 상징물을 알리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아이오로라의 AR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아이오로라가 개발한 AR 키오스크는 즉석에서 사진을 찍으면 AR 기술을 기반으로 유명 연예인 또는 유명 상징물 등과 함께 촬영한 것처럼 합성된 티켓을 신용카드 크기로 출력할 수 있다. 현재 두바이엑스포 방문자센터를 찾은 세계 주요 관계자들은 아이오로라의 AR 키오스크를 이용 중에 있다. 


장영수 아이오로라 대표는 “AR 키오스크를 통한 엑스포 관람객들의 빅데이터를 다양한 후속사업에 연계하는 방안을 계획 중에 있다”며 “올해 10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두바이엑스포를 시작으로 새로운 IT 한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달 열리는 두바이 혁신의 달(Innovation Month)을 기념하기 위해 주요 VIP들의 두바이 방문자센터에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아랍에미리트 내 아이오로라의 AR 기반 스타포토 키오스크가 알려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2018년 6월 국내 유망 ICT 기업들의 기술을 두바이엑스포 2020 조달 프로젝트에 도입시키고자 직접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아이오로라의 기술이 채택됨에 따라 관계자들로부터 적용 가능성을 검토 받았으며, 2달에 걸쳐 두바이엑스포 2020과 협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본투글로벌센터는 후속 작업을 위해 10월 두바이 로드쇼를 개최, 현지에서 AR 키오스크의 두바이엑스포 2020 라이센싱을 검증받았다. 그 결과 아이오로라가 최종 공식 공급사로 선정됐다. 


모하메드 알하쉬미(Mohammed AlHashmi) 두바이엑스포 2020 기술총괄은 “본투글로벌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ICT 기업들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추천 받을 수 있었다”며 “향후 아이오로라의 AR 키오스크를 엑스포 장내에 도입해 교통카드, 기프트카드 등 나만의 엑스포 카드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수개월에 걸쳐 VR/AR 등 두바이엑스포 2020 조달 프로젝트에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력을 도입시키고자, 유망기술기업들을 조사·파악한 후 아이오로라를 연계하게 됐다”며 “센터 고유의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엑스포 조달 프로젝트 수주라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었던 만큼 아이오로라의 후속 사업 연계에도 지속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오로라는 전 세계 1위 극장인 중국의 완다시네마를 비롯 중동, 미국, 인도, 멕시코 등의 글로벌 극장에 AR 키오스크를 공급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빨간오뎅 축제 뒤 ‘혈세 공회전’ 논란… 단속차량 수시간 무인 시동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충북 제천역 광장에서 열린 ‘빨간오뎅 축제’가 수많은 인파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제천의 겨울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제천시가 야심 차게 추진한 행사다.그러나 축제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행사장 주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운영이 포착되며 ‘혈세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 [단독] 구리시 어르신 행사서 ‘80대 노인 사망’ … 백경현 시장 행보 논란 [구리=전형진·서민철 기자] 구리시 지역 사회를 위해 마련된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가 끝내 인명 사고로 얼룩졌다. 특히 현장에 머물던 백경현 구리시장의 당일 행적과 최근 연이어 터진 고발 사건들이 맞물리며 시장의 시정 운영 능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월 27일 낮 12시경, 구리시 수택2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3. 미 국방부, 엔트로픽을 '공급망 리스크'로 지정…군 계약업체도 사용 금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미국 국방부가 AI 기업 엔트로픽(Anthropic)을 "공급망 리스크(supply-chain risk)"로 공식 지정하고, 군 계약업체 전체의 엔트로픽 기술 사용을 즉시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전 기관에 엔트로픽 사용 중단을 지시한 직후 나온 이 조치는, AI 이용약관을 둘러싼 정부와 민간 기업 간 갈등이 계약 단절이라는 결과...
  4.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5.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6. [속보]트럼프 "하메네이 죽었다"...사망 공식 발표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28일(현지시간) 알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적었다.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날 대대적으로...
  7. 북구,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 북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열고, 각급 학교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