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두천시, 빗나간 기상 예보 기습 폭설에도 제설작업 이상무! - 동두천시, 15일 기습적인 폭설에도 완벽대처로 명품제설도시 명성 이어가 이정헌
  • 기사등록 2019-02-18 17:00:38
기사수정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5일 새벽 예상치 못한 기습적 폭설상황에도 철저한 사전 준비태세로 성공적인 제설작업을 펼쳐 다시 한 번 명품제설도시 명성을 이어갔다.


당초 기상청은 14일 저녁 퇴근길에 눈이 쌓이고, 15일 아침에는 눈발만 날리는 정도라고 예보했었다. 그러나 동두천에는 15일 오전에만 4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고, 오후까지 총 5.5cm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동두천시 도로과는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해 새벽 4시부터 염수분사장치의 염수살포를 시작으로 시 전역에 걸쳐 제설작업을 완수했다

 

이날 동두천시는 주요 도로에 공무원, 도로보수원 등 40여 명을 주축으로 제설차 18, 제설제 160톤을 투입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한 결과, 기습적인 폭설에도 출근길에 큰 사고 없이 도로가 정상화 됐다. 또한, 각 동에 배치된 소형살포기를 동원, 이면도로 등 마을 안 좁은 도로 제설작업을 하고, 블랙아이스 등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조치로 폭설로 인한 위험요인을 신속하게 제거했다.


이와 같이 신속한 제설작업을 지켜본 시민들로부터 시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아침에 기습폭설에 깜짝 놀라 걱정이 많았는데 기우였다.”는 등 칭찬글이 게시되었으며, 유선격려도 이어지고 있다.

김종습 도로과장은 이번 같은 기습적인 폭설에도 철저한 사전준비와 상황유지로 신속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내 집, 내 점포 앞은 시민들이 직접 제설작업을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70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0일 맞이한 가운데 다시 격화
  •  기사 이미지 북 농업용 주요 저수지 수면 면적, 지난해보다 증가
  •  기사 이미지 [인사] 문화재청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