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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사1촌 자매결연 기업과 마을 윷놀이로 화합 다져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9-02-18 17: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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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결연 기업과 마을의 화합 윷놀이 대회 장면


보령시는 18일 오전 주산면 삼곡2리 마을회관에서 11촌 자매결연의 기업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맞이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산면 삼곡2리와 이건, 금암4리와 ()동서에코글로벌, 성주면 개화3리와 보창 등 각 3개의 기업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마을 및 기업소개, 윷놀이 경연, 오찬 및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개 기업에서는 행사에 소요되는 400여만 원의 경비를 부담했고, 마을에서는 정성스럽게 오찬을 준비해 함께 식사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김동일 시장은 기업과 마을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11촌 자매결연이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등 상호 교류뿐만 아니라, 윷놀이 행사 등 마을행사의 공동 참여를 통해 정서적으로 더 가까워지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과 기업이 소재한 마을이 다양한 교류를 통해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역소재 기업과 농촌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20개 기업과 20개 마을의 자매결연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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