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는 붕괴로 인한 재해위험 해소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남산지구 급경사지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16년 8월 12일 붕괴위험지구(D 등급)로 지정된 삼척시 남양동 130-4번지 일원에 대해 총 사업비 9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비탈면 정비, 낙석방지망 설치, 아스콘 포장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전설계검토 및 보상협의를 거쳐 2020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정비공사 완료 후 관계 전문가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급경사지 재해위험도 평가기준」에 의한 등급을 조정하고, 해당 시설물에 대하여 연2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통한 재해 사전예방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삼척시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 3개 시군 선정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3개 시군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14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은 복권기금 수익금을 재원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
2025 사회참여예술 컨벤션, 도모헌·온그루서 이틀간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과 장애인예술창작공간 온그루에서 생활문화에 문화예술교육을 더한 ‘2025 사회참여예술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도모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에서 행사가 열리며, 개막식과 시민 토크콘서트, 단체공연, 체험·...
52년 만의 종합 2위 탈환… 부산시,「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역대급 성적으로 마무리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7일간의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23일 저녁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이번 체전은 50개 종목, 82개 경기장에서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감동의 레이스를 펼쳤으며, 부산 전역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었다. 7일 동안 선수단과 가족들의...
지드래곤,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옥관 문화훈장’ 수훈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옥관 문화훈장을 수훈하며, 한국 대중문화의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지드래곤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성우 배한성, 고(故) 전유성과 함께 옥관 문화훈장을 받았다.문화체.
대전 우암사적공원, 5억 원 투입 LED 경관조명 사업 추진
조선 중기의 대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대전 우암사적공원(동구 가양동 65)이 빛으로 새롭게 단장된다.대전시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약 5만3천㎡ 규모의 공원 전역에 LED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 초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문화유산의 건축미를 한층 높이는 동시...
대전시, 전국 최초 ‘3칸 굴절차량’ 시범사업 정상 추진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 예정인 3칸 굴절차량(신교통수단)의 차질 없는 운행을 위해 시범사업을 정상 추진 중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시범 운행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신교통수단 시범사업’은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구축된 도안동로 일원에 230여 명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는 3칸 굴절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