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심장충격기(AED)[사진=픽사베이]삼척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장애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확대 설치한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갑자기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 기기로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환자 가슴에 전기 충격을 가해 부적절한 심장리듬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주는 구급 장비이다.
시는 사업비 2천5백만원을 들여 자동심장충격기 구입 및 설치를 지원할 계획으로, 2월 중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후보지 현장실사 및 설치기준점수표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10개소를 선정한 후 3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기별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점검을 시행하고, 관리책임자에 대해 AED관리‧사용법 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긴급 구호체계를 마련하고 신속한 초기구조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안전한 삼척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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