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5 어린이집 튼튼 신나는 운동회’ 성황리 개최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4일 무안군종합스포츠파크에서 ‘2025년 어린이집 튼튼 신나는 운동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서삼석 국회의원 배우자 정옥금 여사,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 등 3,500여 명이 함께하...
▲ (이미지=제주도청 제공)제주 하도어촌계 소속 하도해녀합창단이 음반을 제작·발매해 화제다.
해녀들이 풀어낸 이야기를 방승철 뮤지션이 작사·작곡하면서 음반이 나오게 됐다.
해녀들은 낮에는 바다에서 물질하고, 저녁에는 함께 모여 틈틈이 노래를 연습해왔다.
이번에 발매된 음반에는 총 7곡의 노래가 수록됐다.
대표곡인 ‘백두까지’는 언젠가는 백두에서 함께 노래하리라는 통일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담겼고, ‘해녀 물질 나간다’에서는 제주해녀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해녀에 대한 자부심과 당당함을 표현했다.
‘나는 해녀이다’에서는 세상 모든 것을 품는 바다, 엄마, 소녀, 해녀의 삶을 노래했다.
하도해녀합창단은 연령이 50~70대 순수해녀 25명으로 구성돼 지난 2013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2015년부터 방승철 뮤지션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난해 4월 특별공연, 11월 정기연주회 등 해녀의 삶을 노래로 표현해오고 있다.
오는 5월에는 국회에서 열리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동심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자라나는 세대들과 소통·공감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들이 문화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해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주 아연 공장 4명 질식 사고, 원인은 '일산화탄소' 추정
[뉴스21 통신=추현욱 ]경북 경주 아연 공장에서 발생한 4명의 사상 사고는 일산화탄소 때문으로 추정됐다.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1분께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아연 가공업체 지하 저수조에서 작업자 4명이 질식한 사고가 발생했다.이들 중 50~60대 2명은 숨지고 40대는 포항의 병원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다행히 ...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무안군, ‘2025 어린이집 튼튼 신나는 운동회’ 성황리 개최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4일 무안군종합스포츠파크에서 ‘2025년 어린이집 튼튼 신나는 운동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서삼석 국회의원 배우자 정옥금 여사,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 등 3,500여 명이 함께하.
보성군, ‘제1회 열선루 이순신 학술세미나’ 성료…역사적 현장서 충절의 의미 되새겨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보성읍 열선루공원 내 열선루에서 ‘제1회 열선루 이순신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열선루는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선조에게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
석유화학 '고강도 구조조정' 시동... 충남 대산산단서 가시화
[뉴스21 통신=추현욱 ]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자율적 사업재편이 충남 대산 석유화학 단지에서 가장 먼저 가시화됐다. 정부는 강한 압박과 함께 금융 지원 등 '당근과 채찍'을 제시하며 이르면 12월 초 대산 산단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을 먼저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고위 관계자는 26일 석유화학 ...
이태원 참사 3년 만에 한국 찾은 외국인 유족들… “침묵하지 않겠다”
[뉴스21 통신=추현욱 ]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는 것, 그것은 살아있는 우리의 사명이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추모다."3년 전 이태원 참사로 아들 이재현씨를 잃은 송해진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2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