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링크플로우, KT와 손잡고 MWC 2019서 5G 콘텐츠 공유 시대 앞장
  • 조정희
  • 등록 2019-02-28 10:10:35

기사수정
  • 웨어러블 360 카메라 ‘FITT360’ 기술력 소개


▲ MWC 2019 기조연설에서 황창규 KT 회장이 FITT360을 착용, 5G 시대 콘텐츠 공유의 확장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링크플로우(대표 김용국)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WC 2019)에 참가, KT와 협업해 ‘FITT360(핏360)’ 알리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MWC 2019 기조연설에서 황창규 KT 회장은 ‘FITT360’을 착용, 5G 시대 콘텐츠 공유의 확장성에 대해 소개했다.


FITT360은 링크플로우가 개발한 넥밴드형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다. 목에 착용해 본인의 경험을 360도로 촬영하는 카메라로, 360도 영상 녹화는 물론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링크플로우는 보안 산업용 모델 ‘FITT360 SECURITY(핏360 시큐리티)’ 양산에 성공하면서 바디캠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보안, 안전, 설비유지 등지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FITT360은 초고속·초저지연의 5G 시대에 누구나 쉽게 VR 영상을 찍고, 공유하게 돕는 제품”이라며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선보여 혁신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링크플로우는 MWC 2019가 끝나는 28일(현지시간)까지 KT 부스 내 5G 360도 비디오존에서 FITT360과 FITT360 SECURITY 2종을 전시한다.


한편 링크플로우는 삼성전자 C-Lab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이다. 롯데에서 2차에 걸쳐 대규모 투자를 받았으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2018년, 2019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미래 설계자” 김관영 지사, 재선 구도 본격화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사실상 재선을 향한 행보에 들어갔다.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완주·전주 행정통합, 20조 원대 기업유치와 새만금 산업화 등 굵직한 과제들을 앞세워 “도약을 넘어 완성으로 가는 4년”을 내세우는 구도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 지사를 두고 “공약형 정치인이 아니라 설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