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는 지난 4일(월)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 “군민들과 함께 공직자들이 맨 앞에 앞장서서 봄철을 맞아 손님 맞이 준비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7월부터 대명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과 함께 오는 3월 21일부터 개최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손님의 입장에서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군수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을 수 있는 관광지역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전제한 뒤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이 기존 업무 처리 틀에서 벗어나 선제적이고 주도적인 업무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직자들이 각 분야별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그는 “공직자들이 변화와 쇄신을 바탕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손님의 입장에서 ▲특산품 판매 ▲도로·교통 ▲체험거리·숙박 등의 분야에 사전 평가와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3월 정례조회에서 지역 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20여명의 군정 발전 유공자와 공직자들에 대한 수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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