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북부경찰서는 13일 오전 8시 대구일중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민·경·학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관리기간을 맞아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 교사와 학생,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진곤 서장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학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로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민·경·학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한 자리로,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서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시진곤 경찰서장은 캠페인 실시 후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과 학교가 긴밀하게 소통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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