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4월 1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357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대행기관인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의료진의 출장방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주요검진 항목은 소변 및 혈액검사, 흉부 방사선 검사 등 20개 항목이다.
검진대상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여 기본 건강상태를 점검함은 물론 혹시 일어날지도 모르는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의료취약계층이 대부분인 참여자들이 평소 소홀히 할 수 있는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검진을 마친 한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검진기관까지 가지 않고 사업현장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의료진들의 성실하고 꼼꼼한 상담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검진결과는 2주 후에 개별 통지되고, 검진결과에 따라 2차 검진이 필요할 경우 추가로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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