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봄의 향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제12회 김제모악산축제가 4월5일(금)부터 4월7일(일)까지 3일간 모악산(금산사)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박준배 김제시장이 축제현장에서 손님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각종 행사 관련 프로그램 운영 상황 점검과 각종 편의 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는 가운데 무대 시설물 등 제반환경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부서에 철저를 기하여 축제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축제장 주변 청결과 공중화장실· 이동화장실 청결 유지, 공중위생시설 101개 업소에 대한 위생 상태 확인에 만전을 기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하였다.

아울러, 축제기간 중에 관광객 차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임시주차장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모악산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통 혼잡구간에는 교통질서 및 주차 안내요원들을 집중 배치할 것 등을 당부하였으며, 김제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성공적인 지역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한편, 제12회 김제모악산축제는 『모악산, 상생·평화의 길을 걷다』 하는 주제로 기존 모악산축제를 개최하면서 제기되었던 모악산축제의 정제성 부족, 동부권관광자원 개발 및 연계프로그램 부족 등을 보완하여 주민 참여 확대 및 소득 창출형 축제로 전환하였으며,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김제모악산축제를 상생·평화 문화축제로 승화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