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블록체인 산업, 부산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한다
  • 김태구
  • 등록 2019-04-17 13:39:46

기사수정


▲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이하 블록체인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우선협의 대상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블록체인 특구 최종 지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지역특구법 시행(’19. 4.17.)을 앞두고, 중기부가 지난달 22일 규제자유특구 사전협의를 위한 신청을 받는 가운데 부산시는 블록체인(1순위), 스마트시티(2순위) 특구 계획을 제출했다.

 

  중기부는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14개 시·도에서 제출된 특구 계획에 대한 사전협의를 진행했으며, 4월 9일 중기부에서 열린 관련 기관 회의에서 “전국에서 신청한 34개 사업 가운데 10개 정도를 우선협의대상으로 선정하여 관계부처와의 사전 검토 등 집중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블록체인 특구’는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산업과 관련한 규제특례 및 실증·시범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신기술, 신산업의 시장선점 및 시장선도를 목적으로 한다. 국제금융센터, 항만,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과 금융, 물류, 의료산업 등 지역특화산업 역량을 활용하여 블록체인 기술융합 촉진지구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구 지정 시 참여사업자는 메뉴판식 규제(201개)와 규제샌드박스 적용, 재정․세제 혜택 등의 지원을 받으며, 부산시에서도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한 문현, 센텀지역으로 수도권기업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으로 이전할 경우 입주공간 확보 등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블록체인 특구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부산은행, 네오프레임, 현대페이 등 13개 사업자로 금융, 물류, 보안, 빅데이터, 스마트계약 분야에 참여한다.

 

  시는 4월 17일부터 블록체인 특구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4월 22일 市 지역혁신협의회, 5월 21일 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5월말 특구 계획을 중기부에 최종 제출할 계획이며, 중기부는 7월말에 최종 선정한다.

 

  우선협의대상에 선정되지 않은 스마트시티 특구에 대해서도 수정․보완 후 하반기 2차 지정을 위한 후속절차 진행, 하반기 특구 지정(12월)에 대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블록체인 특구 지정으로 4차산업 신기술인 블록체인을 선점함으로써 신산업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국제금융중심지로서의 부산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이 블록체인 특구에 최종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5.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고양시, ‘악성 체납’ 뿌리 뽑는다…빈틈없는 징수 로드맵 가동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액·상습 체납자를 근절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7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악성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지능적 은닉 재산 지속 추...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