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르노삼성자동차 노사분규 등 급격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병태, 이하 재단)의 특례보증 확대를 통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부산시-재단-금융기관 간 협약으로 시행한 ‘부산 자동차 부품기업 긴급자금지원 특례보증’에 대해 취급 금융기관을 추가로 확대하고 관련 기준을 완화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1,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특례보증을 위해 재단에 출연을 하고, 재단은 신용보증지원을 위한 규정개정 및 보증수수료를 0.4%까지 대폭 낮추었다. 대출금리는 코픽스+1.53%(3개월 변동) 이다
특례보증의 대출기간은 총 3년 이내 이고 매출액의 1/2 한도에서 최대 8억원까지(신·기보금액 제외)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완성차업체 직접매출비중이 30% 이상이거나 자동차부품 제조 매출비중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기업신용평가정보에 의한 신용평가등급이 B-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BNK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만 취급하고 있는 특례보증을 4월 중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국민, 하나, 기업, 우리, 신한은행과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주거래은행에서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라며, “재단 영업점에서 전결로 취급할 수 있는 금액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늘려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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