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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제70회 식목일 기념식수 - 광복70주년 기념해 나라사랑하는 마음 되새기는데 의미 부여 조병초
  • 기사등록 2015-04-06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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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5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와대 경내 녹지원에서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경호실장 및 수석비서관, 직원들과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매년 식목일에 기념식수를 하였으며, 올해 식수행사는 광복7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꽃 무궁화를 식재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가 있다.


이날 박대통령은 홍단심계 및 백단심계 높이 2m의 무궁화 3주를 심고 기념표석을 제막할 계획이며, 이번 식수행사로 총 15주 무궁화가 녹지원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무궁화는 수많은 꽃송이가 피고 지기를 반복하여 다함이 없다하여 무궁화(無窮花)라고 부르며,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무궁화가 많은 곳이라는 뜻으로 근역(槿域) 또는 근화향(槿花鄕)이라 하였으며 애국·애족을 상징한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13년 식목일에는 경기도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에서 토종 구상나무를 심은데 이어 4월 8일에는 청와대 경내에 풍요를 상징하는 이팝나무를 심었으며, ’14년에는 수궁터에 정이품송(천연기념물 제103호) 후계목(소나무)을 식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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