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진출자 5人’의 선발을 앞둔 ‘미스트롯’에서 김연자의 눈물샘이 터지는 ‘극강의 무대’가 등장, 또 한 번의 격렬한 ‘순위 대지진’을 예고했다.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3번의 ‘종편 개국 이래 최고 예능 시청률’을 경신하는가하면, 2달 만에 2주 연속 ‘비 드라마 화제성 1위’를 달성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또한 언더그라운드 트로트 가수였던 출연자 송가인-홍자가 나란히 ‘출연자 화제성 1위-2위’를 수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25일(오늘) 방송될 ‘미스트롯’ 9회분에서는 반전의 순위 격변 끝에 대망의 ‘결승 진출자 5人’의 명단이 발표된다. 지난주에는 ‘가요계 전설’ 남진-김연자-장윤정의 곡을 선정, ‘레전드’들의 1:1 코칭을 받은 12인이 뜨거운 경합을 펼치는 ‘준결승전 1라운드’가 진행됐던 상황. 이에 ‘사랑 참’을 절절하게 부른 홍자가 1위, 감성적인 ‘가슴 아프게’를 완성한 정다경이 2위, 후련한 ‘영동부르스’를 부른 송가인이 3위를 기록하는 대격변이 일어나 열기를 폭발시켰다.
무엇보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도전자 2인이 짝을 지어 꾸민 무대를 듣고, 2명 중 한 명에게만 투표를 해 결과를 집계하는 잔혹한 ‘준결승전 2라운드‘가 시작,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웠다. 도전자들은 뽑기를 통해 ‘짝’을 정한 뒤, 함께 연습해 노래를 부르면서도, 상대방을 이기고 표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야 했던 터. 출연자들은 지난 본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