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백범 교육부차관 / 사진 = 교육부 제공[세종=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4.30.(화) 충남 천안 갤러리아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2019년 제2차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함께 주관하며, 향후에도 전국 순회로 개최하여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
이번 정책공감 콘서트에서는 ‘고교학점제, 내 꿈을 향한 징검다리’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를 통한 고교 교육의 변화 모습에 대해 학생, 교사,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천안신당고) 학생이 현장발언대를 통해 자신의 진로와 연관된 과목 개설을 요청하고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꿈을 향해 성장해나갔던 경험을 발표하고,
▲ 2019년 제2차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 장면 / 사진 = 교육부 제공
이어서 현장 교사가 쌍방향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가져온 새로운 변화와 미래 교육에 대한 기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이야기마당에서는 박백범 차관과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학생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발판으로서 고교학점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박백범 차관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고교 교육이 변화되는 것이 곧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미래 교육의 모습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학생이 어느 지역적 여건에 있더라도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고교학점제 도입을 흔들림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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