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부산시부산시(시장 오거돈)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 소장 정순영)는 기업과 의료기관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수학적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의료수학(산업수학)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이하 수리연)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유일한 수학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의료수학(산업수학)은 수학적 해석과 이론을 통합적으로 이용하여 산업과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 분야이다.
지역 기업, 병원, 대학 등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인공지능(AI) 등의 수학적 분석기법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특히 의료 영상․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진단의 정확도 향상 및 감염병 전파 경로 예측, 치료 효과 향상 등에 대한 수학적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리연 연구팀은 메디컬ICT융합센터(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연구동 5층) 내 연구실을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하여 5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나, 사안에 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난도의 기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병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산시 의료 분야 기술이 한 층 더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리연은 시가 추진하는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클러스터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의료수학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선행절차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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