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아 양주사랑카드 추가 5% 캐시백 지급
양주시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해, 양주사랑카드 결제 시 추가 캐시백 5%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캐시백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및 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정책수당을 제외한 사용자 충전금 결제 금액에 한해 적용된다.양주시는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1...
▲ 김현미 장관, 통영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방문 / 사진 = 국토교통부 제공[세종=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남 통영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방문하고 생활SOC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속도를 높여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남 통영은 첫 번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서, 新산업기능을 부여하여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상징적인 재생사업(anchor project)의 모델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현미 장관은 도시재생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뉴딜정책이 도입된 지 3년 차인 올해부터는 주민들이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189곳의 뉴딜사업(`17년 68곳, `18년 99곳, `19년 22곳)을 현장 밀착형으로 철저히 관리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미 지난 4월말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담부서인 ‘도시재생사업기획단’을 시‧도 중심의 권역별 사업관리체계로 전환하고 지자체와 함께 189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전수 점검하였으며,
최우선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주차장, 공원, 노인복지‧아이돌봄시설, 마을도서관, 임대주택 등 주민 체감형 사업 369개를 선정하여 이 중에서 연내 191개 사업을 착공하고 51개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부지 확보 등 지자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17개 부처가 참여하는 ‘도시재생특위 실무위원회’를 상설화하여 부처 협업을 강화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도시재생 전담조직을 확대하여 지자체의 사업관리 및 지자체 사업 위탁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함께 매주 사업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지자체에는 인센티브를, 사업관리를 소홀히 하는 지자체에는 페널티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현미 장관은 통영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앵커역할을 할 폐조선소 부지를 돌아보며, 통영과 같이 규모가 큰 경제기반형 사업지에는 벤처‧중견기업이 입주하고 인재가 모여드는 新산업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력 회복의 모멘텀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빠른 시일 내 도시재생특별법을 개정하여 공공 주도로 저렴하고 매력적인 산업‧주거‧상업‧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도시재생혁신지구’를 도입하고, 연내 3곳 내외의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혁신지구 시범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하반기 중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사업계획과 재원조달방식을 구체화하여 ‘도시재생혁신지구 마스터플랜’도 수립할 계획이다.
김현미 장관은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필수적인 지원사항 등은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하여 해결해 나갈 계획인 만큼, 지자체는 국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점검‧관리해 달라”고 강조하면서,
“사업 추진 노하우를 갖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도 지자체를 적극 지원하고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스라엘 “가자 다국적군, 우리가 정한다”…휴전 뒤 통제권 고수 의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투입될 예정인 다국적 평화유지군 구성과 관련해 “어떤 외국군이 허용될지는 우리가 결정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의 안전과 주권은 이스라엘의 책임 아래 있다”며 “외부 개입은 제한적이어야...
제천시, 11월 3일부터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시작
충북 제천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을 위해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 지원금’을 오는 11월 3일부터 지급한다.지원금은 제천시민 1인당 20만 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지급된다.지급대상은 10월 10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 그리고 제천에 체류 중인 결.
트럼프 방한 중 김정은 회동 가능성 제기…“깜짝 정상회담 열릴까”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9일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가운데, 예정된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미국 고위 공무원 및 한국 정부 인사들이 각각 언급한 바 있는 내용이다. 한국 통일부의 정동영 장관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하늘이 준 기회”라며 “...
한동훈 “내년 지방선거 출마 생각 없다”…부동산 정책엔 “10·15 주거 재앙, 철회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해 “현재 지방선거에 출마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한 전 대표는 보수 진영 일각의 ‘파격 출마’ 권유에 “저한테만 이렇게 다들 던지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다. 농담”이라며 “그 생각이 없다&rdquo...
미·중, 희토류 수출 규제 완화 협의…공급망 불안 일단 ‘숨 고르기’
미국과 중국이 희토류(稀土類) 수출 규제 문제를 둘러싸고 새로운 협의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세계 희토류 공급망 불안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양국 간 기술 패권 경쟁의 근본적 긴장은 여전하다는 평가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
5월 1일 ‘근로자의 날’, 내년부터 ‘노동절’로 명칭 변경
매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 ‘노동절’로 이름을 되찾는다. 정부는 노동절을 공식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26일 고용노동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절 제정에 관한 법률’을 비롯한 노동부 소관 8개 법률이 통과됐다”고 밝혔다.5월 1일은 1886년 미국 시카고 노동자들이 하루 8시간 노동제를 ..
여주시, ‘여주쌀 사랑 포토존’ 설치 기념 테이프 컷팅식 개최
여주시는 지난 10월 23일, 여주시 쌀 캐릭터 ‘미돌이’와 하트를 모티프로 한 ‘여주쌀 사랑 포토존’ 설치를 기념하는 테이프 컷팅식을 남한강 출렁다리 빛의 공원 강변 방향에서 개최했다.이번 포토존은 여주쌀의 브랜드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