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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상승세 '비트코인' 900만원도 뚫었다 - 연이은 최고점 경신 안남훈
  • 기사등록 2019-05-14 1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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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는 잇따라 연중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14일 오전 9시 현재 약 930만원을 기록 중이다. 


다만 국내 대형 거래소들에 신규 계좌를 개설해 암호화폐 거래를 하긴 어렵다.

 은행 가상계좌 발급 거부로 신규 가입이 이뤄지지 못하는 탓으로 투자자들은 '벌집계좌(거래 사이트 법인계좌)' 형태로 운영되는 중소 거래소를 이용해야 한다.


비트코인 강세 이유중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꼽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무역전쟁에 영향이 적은 암호화폐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전날 중국은 6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최대 25%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고 이날 비트코인은 급등했다. 


지난 11일 비트코인이 급등한 전날에는 미국이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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