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경제난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북한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평안남도에서 몇몇 간부들이 호화로운 술판을 벌이고 소란을 피워 주민들이 불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전반적인 사회 침체 분위기 속에서 간부들의 부패행위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심지어 이들 간부는 자신들의 행동을 지적하고 나선 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뻔뻔스러운 행동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공분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간부는 주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의식해 식당 창문을 가리는 등 나름의 조치를 하기도 했지만, 고성방가로 시끄럽게 하는 바람에 주민들이 이 사실을 모두 알아차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특히 이날 이들이 고기 30kg과 봉학맥주 50병, 소주 수십 병을 먹고 마셨을뿐만 아니라 기타 요리에만 수백 달러를 소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분노가 더욱 극에 달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폭행) 사건은 늦게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은 부인을 찾아 나선 시 인민위원회 직원이 식당에서 그들이 노는 꼴을 보고 비난의 말을 던진 것이 원인이 돼 발생했다”면서 “술 마시던 간부들과 시비가 붙었다가 대형 싸움으로 번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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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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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정권 견제’와 ‘국정 지원’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5~17일 조원씨앤아이 조사(전국 만 18세 이상 2003명) 결과, **정권 견제 48.3%·국정 지원 46.1%**로 집계됐다. ‘모름’은 5.5%였다.권역별로 보면, 서울은 국정 지원 44.9%·정권 견제 47.1%,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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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이 걱정되는 가운데, 김치가 면역세포 기능을 강화한다는 세계 첫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 섭취가 과도한 면역 반응은 억제하고 방어 기능은 높인다는 사실을 단일세포 유전자 분석으로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연구는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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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국내 섬 지역에서 조사된 미기록종 곤충 45종 중 절반 이상인 25종이 열대·아열대성 곤충으로 나타났다. 일본 오키나와와 인도 등에서 주로 분포하는 이 곤충들은 점차 국내 생태계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노승진 동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국내 생물다양성에 실제 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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