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부-공공기관-민간, 도시 취약지역 지원 위해 힘 모은다
  • 이기운 / 국토교통부 출입기자
  • 등록 2019-05-15 23:13:22

기사수정
  • 15일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주민 돌봄사업」 협약식 개최 -



▲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주민 돌봄사업 협약식


[세종=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도시 새뜰마을사업 지역 내 노후주택을 개선하고 저소득층·노년층·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힘을 모은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박선호 1차관은 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KCC, 코맥스,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15() 정부 서울청사에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주민 돌봄사업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년보다 사업 규모와 참여기관이 확대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이 시행되면 5개 마을 200채의 보온단열재·창호·도어락 등 주요 건축·보안자재가 교체되어 화재 및 범죄 위험이 감소되고,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등 도시 취약지역의 생활여건과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새로이 추진되는 민관협력형 주민 돌봄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한정적산발적으로 시행되었던 휴먼케어사업이 복지전문인력과 함께 찾아가는 의료봉사, 복지 컨설팅 등 맞춤형으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도시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지원하는 새뜰마을사업(주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재정지원 중심의 한정적 사업으로 시행되는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18년부터 민관협력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18년도에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으로 전주 승암마을강릉 등대지구영주 관사골의 106채 노후주택을 수리하여, 연평균 에너지 사용요금이 약 40만원 절감될 것으로 분석되었고, 9개 집수리 관련 사회적 조직이 지역에서 소중한 일감을 얻었다.

 

올해는 작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민관협력사업의 내용규모참여기관을 확대한다.

 

국토부와 균형위는 사업의 주무기관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행정과 예산을 지원한다.

 

()KCC는 자체 생산하는 에너지 효율·화재 예방 건축자재를 ()코맥스는 스마트홈 보안 자재를,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업비를 후원하고, 여러 기업에서 벽지전등 등 집수리를 위한 주요 자재를 지원한다.

 

한국해비타트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자체 네트워크 및 다양한 민간기업·공공기관에서 후원한 현물·사업비 등을 활용하여 실제 사업시행을 담당한다.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이번 민관협력형 지원사업은 작년에 이어 사업내용규모가 확대되어 중앙부처, 민간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단체가 물리적 측면뿐만 아니라, 정서적 측면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더욱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토부는 도시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다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5.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