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들이 동행해 해파랑길에 대한 이해를 돕고, 특히 올해에는 (재)대한걷기연맹 울산걷기연맹 소속 걷기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걷기여행을 지원한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 뜻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걷기 여행길로서, 시점은 부산의 오륙도 해맞이공원이고 종점은 강원도 통일전망대로 총연장 770km, 총 50코스,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북, 강원)를 지난다.
울산권역은 간절곶에서 정자항까지 총 7개구간(04코스~10코스) 연장 102.3㎞ 구간이다.
이 구간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간절곶, 진하해변,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 태화강 대공원, 슬도, 대왕암공원, 강동․주전 몽돌해변 등)와 울산만의 특색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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