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지난 5월 24일(금)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1층 역학실험실에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개원 39주년 기념식’과 ‘제18회 체육과학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단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날 행사는 기념사, 제18회 체육과학연구상 시상, 신입직원 소감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과학원 정영린 원장은 “39년 동안 과학원이 대한민국 유일한 체육연구기관으로 그 역할과 기능을 수행했다고 자부한다."며 "모든 임직원들 모두 열과 성을 다해 수고해준 덕택이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인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서 공단은 제18회 체육과학연구상 시상식에서 2018년 과학원이 출간한 ‘체육과학연구’ 게재 논문 중 최우수 2편과 우수 논문 4편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최우수상 논문 2편에는 △ 국민대학교 박성주씨의 ‘코칭윤리의 이론적 토대 연구’, △건국대학교 최영래씨가 발표한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강사의 학교체육환경 적응과정에 관한 근거 이론’이 선정되었다.
우수상 4편은 인문사회 분야와 자연과학 분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되었다. 인문사회 분야에는 △ 서울대학교 안종성씨의 ‘관성 과부하 원리를 접목한 12주간의 반응 신경계 훈련에 따른 골프 스윙 협응 패턴의 변화’, △ 연세대학교 박상현·김태중씨의 ‘의미연결망 분석을 활용한 프로스포츠분야 연구의 종단적 분석’이 선정되었다.
자연과학 분야 우수논문 2편에는 국민대학교 김경태씨의 ‘크롬섭취 수준에 따른 복합운동프로그램 참여가 비만초등학생의 신체조성, 체력, 식욕조절 호르몬 및 당뇨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과 경희대학교 문지연·정원상·이병선·이만균씨의 ‘10주간의 스포츠 클라이밍이 비만 노인 여성의 신체구성과 주요 생활습관병 지표에 미치는 영향’이 선정되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980년 설립된 과학원은 지난 39년 간 전문체육부터 생활체육, 학교체육, 장애인체육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국가 체육정책 및 스포츠과학 지원기관으로 발전해왔다.
또한 국내 체육과학 발전을 위한 연구자들의 창의적인 학술 연구와 우수한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개발을 촉진하고자 2001년부터 과학원이 발행하는 학술지인 ‘체육과학연구’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우수논문을 시상해오고 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