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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유통 화장품, 중금속 안전성‘적합’ - 립 틴트 등 청소년 이용 30종 화장품 기준 이내 적합 유재원
  • 기사등록 2019-05-29 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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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립 틴트 등 30개의 색조 및 눈 화장 제품에 대해 유해중금속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시내 대형생활용품점, 대형마트 내 화장품매장 등에서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립 틴트, 블러셔, 아이 라이너, 마스카라, 아이 새도우 등 30개 화장품에 대해 납, 니켈,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 등 유해중금속 기준 6항목에 대한 성분함량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화장품 30건 모두 유해중금속 함량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대형생활용품점 및 대형마트 판매 화장품은 중금속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색조 및 눈 화장 제품은 지난해에도 유해중금속 검사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금번 조사에서도 안전함이 재확인 되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대구시 보건건강과와 함께 유통화장품 품질관리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화장품 제조 및 수입판매 업체와는 품질관리 위수탁검사 계약을 체결하여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선숙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케이­뷰티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구지역 유통 화장품의 안전성 확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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