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주 주지사를 지낸 미하일 사카슈빌리 전(前)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지난해 초 추방당했던 우크라이나로 귀환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명령으로 우크라 국적을 회복한 사카슈빌리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출발한 항공편을 이용해 우크라 수도 키예프 공항에 도착했다.
사카슈빌리 지지자 수백명은 우크라이나와 조지아 국기를 들고 공항에서 그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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