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 5일 오후 2시 이마트 월배점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상황을 설정하여 강서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피해발생에 따른 구조 및 대응, 복구에 관한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국훈련을 보완하는 상시 훈련으로서 강서소방서, 달서경찰서, 달서구 보건소, 상수도사업소, ㈜대성에너지, 한전남대구지사, ㈜KT 달서지사 등 9개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하는 현장 실제훈련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매년 특정기간에 모든 대응기관 및 국민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이라면 이번에 실시하는 상시 훈련은 대응기관 스스로 재난유형에 대한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 재난대응 매뉴얼 등을 점검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재난관리 역량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4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