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랑구,‘찾아가는 우리동네 세탁소’ 전 동 확대 추진
  • 최돈명
  • 등록 2019-06-04 13:36:40

기사수정
  • 저소득 가구 이불 세탁해 주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세탁소 사업’ 전 동 확대 추진


▲ [사진=세탁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저소득 가구의 이불을 세탁해 주는‘찾아가는 우리동네 세탁소’사업을 전 동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세탁소’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의 침구류를 직접 수거해 세탁 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침구류의 경우 부피가 커 가정에서 세탁이 힘들고 저소득 가정에서는 비용 부담으로 인해 세탁소를 이용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 해 결국 위생문제, 건강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중랑구 16개 동 중 3개 동에서는 이러한 실정을 반영해 자체 특색사업으로 저소득 주민을 위한 빨래방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저소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에서는 저소득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불 세탁 사업을 확대하고자 2019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사업에 공모했다. 그 결과 사업 추진구로 선정되어 예산 2700만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전 동으로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 


 현재 각 동별로‘찾아가는 복지 세탁소’를 선정하여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각 동마다 약 50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으로부터 직접 신청을 받거나, 복지플래너, 우리동네 주무관 등이 발굴해 나간다. 특히, 질병‧장애 등으로 침구류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에서는 앞으로 골목을 누비고 다니는 동네 세탁소의 이점을 활용하여‘찾아가는 복지 세탁소’를 보이지 않는 위기가정을 발굴하는‘위기살피미 기동대’로 운영 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에 협약을 맺은 동네 세탁소를 향후‘우리동네 나눔이웃·나눔가게’로 연동하여 지역 복지네트워크로 구축‧활용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이번 사업에 참여해 주신 세탁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바로 곁에 있는 내 이웃의 관심과 손길이 가장 따뜻한 복지인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이어지는 복지네크워크 구축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