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사회를 뜨겁게 했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가 재판에 넘겨져 첫 재판에서 기소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
수원지법 첫 공판에서 황하나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으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전 남자친구였던 박유천(33)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에 대해서는 계속 부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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