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한국복타연수원은 지난달 대구 성당동에 위치한 성당중학교 내 작은 강당에서 정규수업을 마친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나고 즐거운 복타를 통해 ‘장애 청소년 사랑나눔’의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국복타연수원장(류지원), 지도강사(이소라)는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같이 땀 흘리며 일일 선생님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으며, 복타가 생소한 학생들에게 보다 쉽고 즐겁게 소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소라 강사는 “재능기부였지만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직접 눈으로 지켜보면서 학생들보다 저 자신이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음악에 맞춘 댄스와 점핑운동 그리고 타격운동을 직접 체험 해보면서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느낌을 받았고 땀을 흘리고 난 후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만큼 좋았다.”고 말했다.
류지원 연수원장은 “한국복타는 남·여 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 운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복타를 처음 접한 특수학급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모습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으며, 건강이 지켜지는 그날까지 복타를 통한 재능기부를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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