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방극장은‘변신 판타지’향기에 중독 中!”
  • 장은숙
  • 등록 2019-06-07 11:11:56

기사수정
  • “베일 벗은 ‘퍼퓸 비밀’ 제대로 通했다!”
  • … 발신자 無! 줄을 타고 내려온 극락 택배!


▲ [사진제공 = KBS 2TV ‘퍼퓸’]


KBS 2TV ‘퍼퓸이 단 4회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퍼퓸 매직을 가동한 가운데, 지나칠 수 없는 궁폭(궁금 포인트) NO.4’가 생성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제작 호가 엔터테인먼트, 하루픽쳐스)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첫 방송 직후 인생작 판타지 로맨스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퍼퓸’ 4회는 수도권 시청률 8%, 최고 시청률은 9.3%까지 치솟으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퍼퓸은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의 서사와 얽히고설킨 관계, 그리고 적재적소에 배치된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발동케 하는 상황. 이와 관련 1~4회까지 배꼽 잡는 코미디는 물론 궁금증까지 촉발시켰던 4가지 포인트를 정리해 봤다.

 

민재희(하재숙)는 망가져 버린 결혼 생활로 인해 절망적 삶에 당도, 생을 마감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계획한 죽음을 맞이하려는 순간 의문의 택배를 맞닥뜨렸다. 민재희는 필요 없다며 택배원을 돌려보냈지만, 뒤이어 줄을 타고 내려와 굳이 택배를 건네려는 택배원의 이상한 배달시스템과 마주했던 것. 이에 민재희는 잠시 죽음을 멈추고 택배 상자를 뜯게 됐고, 그 안에 있던 향수를 사용하자 20대 민재희로 변신했다. 민재희가 처한 상황을 알기라도 하듯 용기 잃지 말고 천명이 다할 때까지 강건하게 버티시오라고 말을 건넨 노년의 택배원 정체와 과연 누가 민재희에게 기적의 향수를 보낸 것인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서이도(신성록)는 강가 근처 벤치에 앉아 어린 여자아이가 리코더를 불고 있는 꿈을 꾸고, 놀라서 깬 후 식은땀을 흘리고 가쁜 숨을 몰아쉬는, 의외의 면면을 보였다. 또한 민예린이 취직을 시켜달라며 강가에 몸을 던지는 순간 출렁이는 물결을 바라보던 서이도는 한 남자아이가 물에 빠지는 상상에 휘감기며 또다시 괴로움에 잠식당했다. 이에 서이도가 왜 이런 악몽에 시달리는 것일지, 숨겨진 이야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민예린(고원희)은 자신에게 20대의 모습을 선물한 향수가 한번 사용하면 12시간 동안 지속된다는 사실, 그리고 12시간이 되기 전에 향수를 사용하면 변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어 향수의 남은 용량을 토대로 1회 사용량을 측정, 가까스로 1년은 버틸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던 것. 더욱이 민예린은 향수 아랫면에 이 기적... 죽음...’이라는 글귀만 남은 찢어진 라벨을 보면서, “기적의 향수를 모두 쓰고 나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라고 추측 후 얼마 남지 않은 생을 꿈을 위해 살아가리라 다짐했다. 민예린이 1년 뒤 자신의 삶이 끝날 것이라고 예상한 상황에서, 민예린은 정말 1년 뒤 죽음을 맞이하게 될지, 뜯긴 라벨에 적힌 글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이도는 이도 옴므 뮤즈로 윤민석(김민규)이 정해졌다는 소식을 한지나(차예련)로부터 듣고 극도의 분노를 폭발했다. 뒤이어 서이도는 사무실로 찾아온 윤민석에게 너의 그 누추한 몸뚱이에 내가 만든 옷을 입힐 것 같아? 꿈 깨라며 서슴없이 악설을 내뱉었던 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던 윤민석 역시 차갑게 돌변하며 내가 가진 게 꽤 되잖아? 예를 들어 당신의 추악한 과거라든가... 그거 공개되면 너 아마 자살하고 싶을걸?”이라며 서이도의 숨겨진 비밀을 알고 있음을 드러냈다. 윤민석만이 알고 있는 서이도의 추악한 과거는 어떤 것일지, 두 사람은 왜 서로를 미워하게 됐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웃음 빵빵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매회 장면 곳곳에 스며든 의외의 반전들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욱 돋을 것이라며 다각도로 스토리를 추측하면서 퍼퓸을 시청하면 극에 대한 재미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3.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