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즐리 WFP 사무총장대북 식량 지원에 대한 분배 모니터링 역량이 북한의 협조로 점차 향상되고 있다고 유엔 세계식량기구가 밝혔다. 북한 ‘중앙통계국’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이전에 접근할 수 없었던 자료들을 얻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세계식량계획, WFP의 대북 식량 분배 모니터링 능력이 점차 향상되고 있다고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이 밝혔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7일 러시아 국영매체 ‘스푸트니크’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북한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식량 분배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 ‘중앙통계국’(Central Bureau of Statistics)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이전에는 접근할 수 없었던 자료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을 예로 들었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WFP가 정기적으로 북한 내 인도주의 활동을 조율하는 평양주재 유엔 기구들 가운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상기시켰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WFP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북한의 식량 상황을 10년 만에 최악이라고 지적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WPF의 최우선 과제는 즉각적인 식량 수요 충족과 북한 주민의 영양 섭취 상태를 잘 유지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보고서가 향후 계획을 진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FP의 임무는 굶주림에 시달리는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식량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비즐리 사무총장은 강조했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WFP가 북한 9개 도 주민 77만명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있다며, 5세 미만의 가장 취약한 계층 어린이와 임산부, 수유부 등이 지원 대상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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