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미국 아칸소주 리틀 록 챌린저 결승에서 서브 준비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덕희이덕희(21•현대자동차•서울시청)가 다시 한번 챌린저 정상에 도전한다.
이덕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콜럼버스 챌린저(총상금 54,160달러)에 출전한다. 챌린저는 ATP 투어보다 한 단계 아래 등급인 2부 투어에 해당한다.
현재 ATP 랭킹 218위인 이덕희는 앞선 대회인 리틀록 챌린저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다. 10일 새벽 아칸소주 리틀록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두디 셀라(34•이스라엘•209위)를 맞아 0-1(1-6, 3-4) 상황에서 기권했다. 전날 체력을 소진한 게 아쉬웠다. 우천으로 대회 일정이 밀려 이덕희는 전날 8강전과 준결승전을 잇달아 치렀고 결국 체력 저하에 발목이 잡혔다.
하지만 이덕희는 이번 결승 진출로 다시 자신감을 찾았다. 2016년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 이후 2년 9개월 만의 준우승으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이라고 할 만하다. 이덕희는 2017년 개인 최고 랭킹을 130위까지 끌어올린 뒤 2년여 부진을 겪었으나 최근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챌린저 우승에 다시 성큼 다가섰다.
리틀록 챌린저 결승전 후 이덕희는 “다시 도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체력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이덕희는 11일 또는 12일 콜럼버스 챌린저 첫 경기를 갖는다. 상대는 올란도 루즈(21세, 브라질, 300위)와 존 맥낼리(20세, 미국, 549위) 경기의 승자와 16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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