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차 항공방제는 한라산국립공원 경계지역의 소나무림 1,000ha를 중심으로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2차 항공방제에는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소속 까므프(KA-32T) 대형 헬기가 투입될 예정이며, 1회 비행시 60ha(2,000ℓ)에 대한 방제가 가능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차 항공방제 기간 중 양봉 및 축산농가 등에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5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