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후배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1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황의조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한국은 김영권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를 끝으로 오랜만에 휴식기를 맞이한 손흥민은 경기 후 후련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그는 “아시아에서 강팀인 이란과의 경기를 통해 나 역시 좋은 경험이 됐다. 서로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면서 수준 높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동료들과 발을 맞춰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날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백승호(지로나FC)를 비롯한 어린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는 “(백)승호가 교체돼서 나갈 때 손을 높이 들어 박수를 쳤다. 강팀을 상대로도 데뷔전이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해줬다. 동료로서 정말 고맙다. (백)승호, (이)승우, (나)상호, (황)인범, (황)희찬 모두 한국축구를 책임져야 할 선수들이다. 이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늘 쓴소리만 해서 미안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9월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예선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손흥민은 “쉬운 팀은 없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 우리가 어느 팀과 경기하든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진다는 것이다. 정신적인 부분부터 최고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긴 여정이 시작되는 만큼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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