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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9시간을 날아 핀란드에 도착했다고 하면서 또 다른 9시간이 있다고 전했다.
영상은 900km, 기차로 9시간 핀란드 북쪽 로바니에미에 살고 있는 교민 가족이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려 헬싱키로 달려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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