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이희호 여사의 유가족들에게 조희문과 조화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또한 보도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유가족들에게 보내는 조의문을 낭독하였다.
조의문에서는 현재 남북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간다고 하면서 다시 남북대화 의지로 해석할여지가 있다.
조의문은 다음과 같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서거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합니다. </span>
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온갖고난과 풍파를 겪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울인 헌신과 노력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현 북남관계의 흐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온 겨레는 그에 대하여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조선민주주의 인민위원회 국무위원장 김정은 2019년 6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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