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데일리엔케이북한 내 ‘체콤기술합영회사’가 생산했다고 주장하는 북한 최신 스마트폰의 고유번호를 조회한 결과 제조사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로 나타났다. 휴대전화 고유번호를 통해 제조사를 직접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북한이 중국 제품을 들여와 재조립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데일리NK가 ‘단말기 국제 교유 식별번호(IMEI)’를 조회할 수 있는 웹사이트 IMEI.info에 최근 입수한 ‘평양2425’의 정보를 입력한 결과 제조사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기업 지오니(GIONEE)로 확인됐고, 세부모델은 ‘2417’로 나타났다.
IMEI는 15자리로 구성된 번호로 이동전화 단말기가 출고될 때 제조사가 부여한다. IMEI로는 국적, 제조사, 모델, 단말기 번호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도난당하거나 위조되면 블랙리스트에 올라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본지가 확인한 북한 스마트폰은 모두(평양2418, 2423, 2425, 아리랑151) 블랙리스트에 오르지 않은 IMEI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지오니의 스마트폰 제품 목록에는 ‘2417’이라는 모델은 없었고, 디자인과 하드웨어 기능이 일치하는 스마트폰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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