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BTS 송가인, 드디어 정산 받았다!”
‘국민 트로트 퀸’ 송가인이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엄마를 위한 ‘효도 풀코스#3’를 공개, ‘국민 효녀’ 등극까지 예고했다.
2019년 대한민국을 뒤흔들며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폭풍 인기를 얻고 있는 송가인은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0회에서 소탈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가감 없이 쏟아내며 지난 4일 첫 등장 이후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송가인의 맹활약으로 ‘아내의 맛’은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 독주는 물론, 화요일 밤 예능 최강자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무엇보다 오는 18일(화) 방송될 ‘아내의 맛’ 51회에서는 ‘국민 트로트 퀸’ 송가인이 엄마의, 엄마에 의한, 엄마를 위한 ‘송가인 표 효도 풀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트롯’ 진으로 선발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주름잡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송가인이 드디어 그간의 활동에 대해 정산을 받게 된 상황. 정산을 받자마자 송가인은 그동안 자신을 위해 돈을 쏟아부었던 엄마를 위해 곧바로 ‘효도 풀코스’를 계획, 두 손을 걷어붙이고 실행에 나섰다.
먼저 첫 번째 ‘효도 풀코스’로 송가인과 송순단, ‘송송모녀’는 청담동 미슐랭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그러나 근사한 한 끼를 위해 야심 차게 나선 송송모녀가 “짭짤이 토마토...?”, “덕(Duck)과 비프(Beef)...?” 등 생소한 언어들에 당황하고 말았던 것. 이전에 본적 없던 신문물과 마주한 ‘송송모녀’가 우아한 미슐랭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를 어떻게 클리어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어 두 번째 ‘효도 풀코스’에서는 엄마 송순단을 위한 옷을 찾아 나서는 송가인의 모습이 펼쳐진다. 송가인은 너무 비싼 옷도, 레이스가 달린 옷도, 검은 옷도 안 된다는 엄마 송순단의 디테일한 주문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한 끝에 맞춤 의상을 발견, 쾌재를 불렀다. 그리고 송가인은 처음으로 엄마 송순단에게 용돈 봉투를 건네는, 세 번째 ‘효도 풀코스’를 이어갔던 터. 송가인이 주머니에 소중히 지니고 있던 용돈 봉투를 내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