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경부, 이랜드와 기후변화 사회적 공익활동 추진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등록 2019-06-18 12:30:00

기사수정
  • 환경부, ㈜이랜드월드·이랜드재단과 기후변화
  • 대응을 위한 사회적 공익활동 추진 협약 체결


▲ 2019년 하절기 쿨맵시 포스터


환경부(장관 조명래)정부혁신 과제인 참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의 하나로 61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랜드월드 및 이랜드재단과 기후변화 에스오에스(SOS) 공익활동의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 김욱 이랜드재단 국장이 참석한다.

 

이랜드그룹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친환경 경영 실천에 적극 노력하고, 환경부와 함께 저탄소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사회적 공익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랜드월드는 전국 매장에서 사용하는 비닐봉지를 종이봉투로 바꾸고 친환경 제품 생산, 플라스틱 사용 감축, 에너지 절감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특히, 올해 여름철에 자사 옷상표(패션브랜드)인 스파오(SPAO)를 활용하여 폭염대응을 위한 시원한 옷차림(쿨맵시)’ 공익활동을 펼친다.

 

이랜드재단은 폭염·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이나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회적 공익활동에 참여한다. 아울러, 이랜드그룹 임직원과 매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적극 알리고 저탄소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랜드그룹은 이마트, 한국공항공사에 이어 올해 환경부와 함께 기후변화 에스오에스(SOS) 공익활동에 동참하는 세 번째 기업이다.

 

오흔진 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팀장은 기후변화로 심각해지고 있는 폭염에 대응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행동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보호를 위해 기업이 적극 앞장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를 현재 직면한 문제로 인식하며 저탄소 친환경 생활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