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9일 북한 노동신문 1면 기고를 통해 "우리는 북한측과 함께 의사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대화와 협상에서 진전이 이룩되도록 공동으로 추동함으로써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최고 지도자가 방북을 앞두고 북한 매체에 기고를 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시진핑주석은 방북에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것으로 전해지면서, 미·중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전기를 마련하고, 평양 방문을 통해 지난 2월 말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이후 중단된 북미 핵 협상의 재개할 수 있는 성과를 끌어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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