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최근 중단한 집단체조 ‘인민의 나라’를 오는 24일 재개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일 북한을 공식 방문하기로 예정된 가운데, 이 공연을 미리 관람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복수의 북한 전문 여행 관계자들은19일 RFA에 전화와 전자우편을 통해 북한 당국으로부터 중단됐던 집단체조 ‘인민의 나라’(People’s Country)가 오는 24일 재개된다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집단체조 ‘인민의 나라’ 개막공연을 관람한 뒤, 책임자들을 불러 공연을 심각하게 비판하고 중단시켰던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일본 매체인 아시아프레스(Asia Press)는 지난 6일, ‘인민의 나라’ 공연 중단 결정은 참가자들에 대한 북한 당국의 형편없는 대우 때문일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에 따르면 이번 집단체조의VIP석 800유로(미화 약 900달러), 1등석 500유로, 2등석 300유로, 3등석 100유로에 달한다.
아울러 중국 베이징에 기반을 둔 ‘고려여행사’도 18일 인터넷 사회연결망인 트위터에 집단체조가 24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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