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과정(프로그램)을 개설하고, 6월 25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여름방학 교육 과정은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어린이 생물자원교실’과 ‘청소년 생물자원교실’로, 정부혁신과제인 공공서비스 확대 차원에서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7∼8월에 운영한다.
※ 제37기 어린이 생물자원교실('19.7.30.~8.1., 초등학교 3~6학년 및 해당 연령 어린이 75명 대상)
※ 제19기 청소년 생물자원교실('19.8.6.~8., 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 24명 대상)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은 자원관에서 개발한 ‘생물학자가 알려주는 생물자원 이야기’ 교재와 ‘생물자원‧기술왕’ 보드게임 등을 활용하여 생물다양성(생물자원)의 개념, 생물자원의 발굴과 정보 관리, 생물자원 활용 및 보전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 생물자원교실’은 생물분류 개론 이해, 수장고 탐방과 관속식물, 곤충, 무척추동물, 조류 등 분류군별 생물 조사 실습, 연구자와의 대화를 통해 생물학자와 관련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과정 참가 대상 및 신청 일정 등 세부사항은 6월 25일부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 중 생물자원 관련 전공 대학생에게 생물자원 분야의 연구 및 활용 분야 진로 탐색과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현장실습’, 초‧중등 교원 대상 ‘생물다양성 및 생물분류 교원연수’도 운영할 예정이다.
※ 2019년 하계(24기) 대학생 현장실습('19.7.15.~8.9.(4주), 대학생 20명 대상)
※ 2019년 생물다양성 및 생물분류 교원연수('19.7.23.~25., 초‧중등 교원 24명 대상)
김진한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은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현명한 이용‧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살아있는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장흥군, 전남 군단위 최초 ‘보훈문화상’ 수상 쾌거
장흥군은 15일 서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보훈문화상은 국가보훈부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 수상으로 장흥군은 전남 군단위 지역 최초이자, 전남권에서는 16년 만에 두 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군은 국립장흥..
장흥 빠삐용Zip서 12월 20~21일 ‘영화주간’ 개최
장흥 빠삐용Zip(옛 장흥교도소)은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영화주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20일에는 독립영화 <3학년 2학기>와 애니메이션 <로봇 드림>이 상영된다.21일에는 무성영화 변사극 <검사와 여선생>과 ..
충남도립대, 소방기술자 승급교육 성과…현장형 인재 양성 ‘눈길’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은 소방안전관리학과 재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한 소방기술자 초·중급 인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총 3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온라인 교육에서는 소방시설 구조, 관계 법규, 설계·시공 이해 등 이론 중심 수업이 진행됐다.집체교육과 현장 실습은 한국..